속초

[속초]상수원보호구역 9개 마을 생활개선 지원

하도문·설악B·C지구 등 총 1억여원 예산 반영

농기계 구입·마을창고 정비 추진 지역발전 도모

【속초】속초시가 지난 30여년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마을은 하도문, 중도문1리, 중도문2리, 상도문1리, 상도문2리, 설악B지구, 설악C지구, 설악마을, 장재터 등 9개 마을이다.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대상사업에는 소득증대사업으로 1억2,600만원의 사업비로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사업으로 2,400만원의 사업비로 마을창고 정비사업과 태양광 찜질방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하도문 외 6개 마을에 1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로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했으며 2010년부터 수도법 제9조에 의해 매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마을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자율적으로 월 1회이상 상수원 쓰레기 수거작업과 제초작업 등 주변정비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의 주민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마을공동 사업 발굴 등으로 효과적인 사업을 유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기용기자 kypark90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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