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문(60·사진) 전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최근 발간된 종합문예지 '한국문인 2·3월호'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수상과 함께 문단에 데뷔했다. 수상작은 수필 '어처구니'와 '명아주'등 2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우리말에 대한 문리(文理)를 터득해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필을 창작함으로써 수필의 격을 높이고, 읽는 이의 지식욕을 충족시켜주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씨는 수상소감에서 “질박하고 거칠기만 한 질그릇을 가려 새김질을 도와준 심사위원은 물론이려니와 섣불리 나서기를 망설이는 풀무잡이를 일으켜 손 내밀어준 문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월출신인 김씨는 1976년 경찰에 투신한 이후 삼척·강릉 경찰서장, 강원대 범죄심리학 강사 등을 여김했다. 행정학 박사학위로 현재 상지영서대 겸임교수 및 한림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석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