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열리는 유명 아이돌 그룹 콘서트 티켓 판매를 빙자한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A(14)양은 지난 2일 중고 물품 구매 사이트에서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본 뒤 판매자에게 티켓 2장, 18만2,000원에 입금했다. 하지만 돈을 입금한 뒤 판매자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티켓도 받을 수 없어 A양은 다음날인 3일 오후 경찰에 신고를 했다.
판매자가 돈을 입금 받은 직후 휴대전화를 이용 중지하는 등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는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과 관련해 사기 피해 글이 6건이나 게제됐으며 다른 피해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고 물품을 거래할 때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경찰에서 운영하는 넷두루미(www.net-durumi.go.kr)와 더치트 (www.thecheat.co.kr) 등 에서도 사기 판매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