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 간동면 오음리마을이 자립형 농촌마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오음리 주민들은 1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임상종)이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잡곡 특산화 연구현장에서 신품종 콩 파종작업과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식량과학원 직원들과 지역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가해 함께 땀을 흘리며 농촌 발전방안 의견을 나눴다.
오음리마을은 2005년 국립식량과학원과 1사1촌 자매결연 후 콩, 옥수수, 참깨 등 8종의 친환경 토종잡곡을 생산해 도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음리가 자립형 농촌마을 모델로 각광을 받게 된 데는 국립과학원에서 지원한 신품종과 신기술의 도움이 큰 역할을 했다.
송임수 토종작목회장은 “새로운 품종과 기술을 현장에 맞게 응용해 자립형 농촌마을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상종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장연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연구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수입 개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