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우리도 삼성·현대 같은 기업 키워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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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강원중소기업지원대상 시상식 중기인들 글로벌 위기 극복 다짐

도내 중소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발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일보사는 16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제14회 강원중소기업지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2중소기업인대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인 최재경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회장,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최문순 지사, 김기남 도의장 등 지역 인사와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해 강원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최재경 회장은 “올해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경영난과 인력난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의 100년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최문순 지사는 축사에서 “'보호없이는 성장도 없다'는 그동안의 정책기조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 지역제품 우선구매 추진 운동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며 “대기업인 현대와 삼성도 처음에는 소기업, 중소기업이었다. 우리 강원도에서도 이런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종 사장은 “중소기업이 침체되면 강원도 전체 경제가 침체된다”며 “상황이 어렵더라도 희망을 갖고 큰 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동안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모범 기업인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시상식 후에는 기업인과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한데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오찬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택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김광성 강원지방조달청장, 이금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김범규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김덕영 한국무역협회 강원지부장, 이익성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박기태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임부자 강원경영자총협회장, 신애경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장, 한만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강원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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