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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짜릿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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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짚 와이어 내달 23일 공식 개장 앞두고 마무리 박차

정선군립공원 내 에코랜드 짚 와이어가 오는 6월23일 공식 개장을 눈앞에 두고 벌써부터 예약문의가 쇄도하는 등 레일바이크에 이어 정선을 대표할 제2의 관광명물로 도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7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읍 병방치에 위치한 에코랜드 짚 와이어 자연체험시설을 오는 6월23일 공식 개장하기로 하고 민간투자자인 (주)포스코ICT·(주)정선에코리조트와 민간위탁 운영협약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군비 17억원과 민자 18억원 등 모두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짚 와이어는 정선읍 북실리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광하리 생태체험학습장을 연결하는 길이 1.1㎞, 높이 325.5m에 4개 라인의 짚 와이어가 설치돼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짚 와이어는 최고 속도가 90~110㎞/h로 설계됐지만 70㎞/h에서 120㎞/h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해 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짜릿한 스릴 제공이 기대되고 있어 벌써부터 모험레포츠 마니아들로부터 예약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동강 물길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과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생태체험 시설, 가리왕산 임도를 활용한 산악마라톤과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관광벨트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최근 열린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짚 와이어와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요금을 5만원으로 정하고, 스카이워크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버스 이용료는 1,000~3,000원을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통합권 이용고객에게는 5,000원권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스카이워크를 관람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5,000원 할인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최대한 이용요금을 낮출 예정이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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