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분단의 상징 고성서 평화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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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의 바람 콘서트 내달 2일 죽왕면 공설운동장서 개최

주민 등 500여명 참가 평화의 바람 비전선포·인기가수 총출동

【고성】2012 세계 평화의 바람 콘서트가 8월2일 고성군 죽왕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계 평화의 바람 콘서트는 개그맨 딩동의 사회로 인기가수 틴탑과 이한철 밴드, 시조새, 그룹 KO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천주교 및 고성군 관계자와 대학생, 청소년,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평화를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외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꿈을 심어 주고 전쟁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 있는 DMZ을 분단의 슬픔을 넘어 즐거운 희망의 공간으로 알리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콘서트에 참가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대학생 전국 초·중·고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은 지난 28일 서울 명동을 출발, 경기도 파주~연천군~철원군~인제군을 거쳐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구간별로 걷거나 자전거, 말 등을 타고 도착할 계획이다.

'평화의 바람아 일어나라, 평화의 바람아 불어라, 평화의 바람아 퍼져라' 등 3개 부문으로 열리며 이 시대의 멘토들이 평화를 말한다는 제언을 진지한 강의형식이 아니라 발랄한 토크 배틀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깜짝 게스트의 음악공연, 평화의 바람 비전 선포식, 멘토와 게스트, 관객 등 모두가 참여하는 피날레 공연등도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세계 평화의 바람 콘서트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변의 안전관리는 물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nsje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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