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원주교구장인 김지석 야고보 주교(사진)가 교회 전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 첫 주일(12월 2일)을 맞아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청소년의 해'를 주제로 한 2013년도 사목교서를 발표했다.
김 주교는 사목교서에서 “구원의 역사 안에서 하느님 백성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마다 희망의 메시지는 끊임없이 나타난다”며 “그 희망의 근거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또 “희망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주제가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라며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해'를 보내면서 청소년에 대한 교회의 배려와 관심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없는지를 냉철하게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은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바로 '청소년은 교회의 오늘'이어야 한다”며 “청소년이 사회에서, 교회에서 오늘 자리한 모습이 바로 내일 사회의, 교회의 모습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밝혔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