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50일 동안 헌혈 캠페인에 들어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직원들은 1일 도적십자혈액원에서 '새마을금고 가족헌혈 캠페인'을 열고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해 이뤄졌다. 도내 59개 새마을금고는 헌혈참여자 1,400명, 헌혈자 350명을 목표로 50일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에정이다.
백명춘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준다'는 마음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성숙한 헌혈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