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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협동조합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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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이 새로운 경제사회 발전의 대안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19일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사회단체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은 이용자 소유회사로 영리·비영리행위를 통해 공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모델로 출자금 규모에 상관없이 5명만 모이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하고 설립할 수 있다. 특히 생산자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주체로 주목 받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군민의 이해와 성공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모두 5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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