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가 2013년도 전국대학대항테니스대회 및 제1회 대학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 원년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림대 테니스부는 19일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남자부 결승에서 한국교통대를 3대1로 완파하고 첫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첫 단식에 나선 정기수가 상대 박재영을 2대0으로 꺾고 기선을 잡은 한림대는 이어 두 번째 단식에 나선 변광은도 김지섭을 2대0으로 누르고 한수위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세 번째 단식에서 채영균이 상대에게 져 경기를 4단식까지 이어갔다.
이날 승부의 마지막이 된 4번째 단식에 출전한 김준수는 상대 최재우와 3번째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첫 세트를 6대2로 잡은 그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0대6으로 완패, 마지막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로 잡아 결국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준희 한림대감독은 “곽창수 체육부장의 관심과 학교 측의 지원으로 처음으로 열린 대회를 제패할 수 있었다”며 “여세를 몰아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