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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화로숯불구이 냄새없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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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악취방지사업 나서

【홍천】홍천군은 지역 대표음식인 화로구이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악취방지 저감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화로구이 음식점이 밀집한 홍천읍 하오안리 일대의 먹거리단지에서 발생하는 기름분진과 생활악취를 없애기 위해 지난 21일 '화로숯불구이 악취방지 저감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2시 양지말화로구이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전명준 양지말화로구이 대표와 배창수 홍천원조화로구이 대표, 용영배 참한우까망돼지대표, 시설 설치업체인 현테크이엔지(주)의 전학송 대표가 참석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주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비규제대상 시설의 오염물질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생활악취 저감 대책회의를 구성, 시범사업을 계획하면서 추진됐다. 7월까지 국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 3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개 음식점에 전기 집진과 흡착을 이용한 일체형 백연 및 악취처리장치를 총 610㎥/min의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음식의 관광상품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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