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걷기 불편한 탐방객들도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장애 없는 탐방로가 만들어진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신종두)는 금강소나무숲길의 버스정류소(신흥동 주차장)부터 구룡소까지 총 1.1km 구간을 오는 27일부터 8월까지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한다.
무장애 탐방로는 걷는 길과 차가 다니는 길이 분리되고 계단과 보행 턱이 제거될 예정이며 환경 친화적인 목재데크와 쉼터가 설치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기존의 탐방로는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 길이 운영되면 노약자들도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0년 북한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치악산의 금강소나무숲길이 최초다.
강경모기자 kmrive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