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예회관
김유정 '5월의 산골작이' 모티브
태백 등 도내서 4회 걸쳐 공연
한국문단의 대표작가인 김유정 선생의 수필 '5월의 산골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코리안 랩소디(Korean Rhapsody)'국내 초연무대가 26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코리안 랩소디'는 세계적인 거장 알버트 마르코프 뉴욕 맨해튼음대 교수가 작곡한 곡으로 춘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의 연주로 선보인 지난 7일 뉴욕 카네기홀 젠켈홀 공연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뉴욕의 공연전문 잡지인 플레이빌지는 마르코프 교수가 강원도 방문 경험과 김유정의 목가적 에세이 '5월의 산골작이'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해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민요를 편곡하여 만든 곡이라고 소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우예주는 이번 춘천 공연에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과 동행해 뉴욕 공연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춘천에서 펼쳐지는 국내 초연무대에 이어 태백문화예술회관(27일)과 강원창작개발센터(29·31일) 등 도내에서 모두 4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3)245-6600.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