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풍경마을(이장:박수호)이 농촌진흥청 전국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에서 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올해 도 농촌건강장수마을 최우수 마을에 이어 전국 평가에 나선 풍경마을은 농촌자원 분야 종합평가에서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풍경마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전통문화(섶다리 놓기 및 국악 한마당) 재현을 통한 마을 브랜드를 창출했다.
또 마을 지도자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풍경마을만의 아이디어사업을 만들고 귀농·귀촌·토착민이 조화된 활기찬 마을 공동체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3일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정실 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담당이 생활개선 실천 유공자 표창을, 정진영 농촌지도사가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