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강릉시가 1단계 사업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2011년 5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종합 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시행한 29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투자 예정인 1조3,800억원 중 33%에 해당하는 3,241억원을 들여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조성, 녹색도시 선도사업 등 10건을 완료했다.
완료한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평가한 결과 목표 대비 18.5%를 달성했고 향후 2017년까지 민자 유치 사업을 마무리할 경우 감축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평가 시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조성 사례 및 경포 가시연습지 조성 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정책학회 주관 광주국제학술대회에서 도시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1단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선도사업을 기반으로 2016년까지 2,881억3,100만원을 들여 경포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 등 2단계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순포개호 생태 습지 복원 사업,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은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태용 시 녹색도시과장은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녹색 도시의 선도적 모델로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이에 따른 파급 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