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선택6·4지선 D-20]48세에 최연소 MBC사장 언론인 최초 도지사 당선

최문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춘천에서 태어나 청년시절까지 고향에서 보냈다.

춘천고와 강원대 영어교육학과, 서울대대학원(영문학)를 졸업했다. 1984년 MBC에 입사, 1997년까지 보도국 사회부 기동취재반 기자로 활동했다.

1995~1996년 노조위원장을 지내며 1996년 해직됐다가 1년 만에 복직됐다. 전국언론노조 초대위원장, 보도국 기획취재부 차장, 사회부 차장, 인터넷뉴스부 부장 대우, 보도국 인터넷뉴스센터 취재에디터를 거쳐 2005년 48세에 최연소로 MBC 대표이사가 됐다.

MBC는 최 후보의 사장 재임시설 무한도전, 대장금, 주몽, 태왕사신기, 황금어장, 이산 등 히트작을 냈다.

사장직에서 퇴임한 후 민주당에 입당, 2008년 5월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다.

2011년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언론인 출신으로는 최초의 도지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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