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대한적십자사 도홍천지구협의회(회장:허국영)은 최근 홍천군 남면 표길용(53)씨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희망풍차 드림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사업은 삼성재단의 후원금 650만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사업이다.
회원 20여명은 표씨 가구의 외벽과 화장실 보수, 싱크대, 가스순간온수기를 설치하며 온정을 전했다.
표씨는 “겨울나기를 늘 걱정했는데 삼성재단과 적십자사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아들(초등학교 2년)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