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출신 이성교 교수 기독시인상
삼척 출신 이성교 성신여대 명예교수(사진)가 '제1회 기독시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시인협회 부설 한국기독교학술원은 한국기독교문인협회장과 한국기독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독 시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이성교 교수를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195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 교수는 '산음가', '겨울바다' 등 10여 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현대문학상과 월탄문학상, 한국기독교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문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망을 주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19일 道 사회공헌 자문위원회의
'2014 강원도 사회공헌사업 자문위원회의'가 오는 19일 개최된다.
도사회공헌정보센터(센터장:박주선)는 이날 오전 10시 도사회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과 기업, 언론사, 행정기관 소속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관련 자문과 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올해 도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보고를 받은 뒤 2015년에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들을 점검, 전문 분야에 따라 자문을 하게 된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춘천·원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가 잇따라 사제·부제 서품식을 마련한다.
춘천교구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죽림동 예수성심성당에서 김영태(시몬·양구성당), 안효철(디오니시오·철원성당), 이지목(안셀모·가평성당) 신부에 대한 사제 서품식을 갖는다. 박명수(가브리엘·교동성당), 이현선(데니스·솔올성당), 권오명(사도요한·홍천성당) 신학생은 부제 서품을 받는다.
원주교구도 같은 날 오후 2시 성지배론 대성전에서 김효영(미카엘·청전동성당), 김영웅(베드로·태장1동성당), 강두영(암브로시오·태장1동성당) 신부에 대한 사제 서품식을 펼친다. 박양업(토마스·흥업성당), 방명준(라우렌시오·봉산동성당) 신학생에 대한 부제서품식도 이날 함께 열린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