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서울대 평창캠펴스 지역고용 창출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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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지역 주민들을 다방면에서 채용해 상생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대는 2013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상주인력 209명 중 도 출신이 42.5%인 89명을 차지, 농촌지역의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폐교 위기에 처한 인근 초등학교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군민이 64명으로 전체 직원의 30.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 출신 89명은 교수 3명, 연구원 14명, 행정직원 25명, 시설관리 등 용역직원 47명 등이다. 폐교가 우려됐던 인근 신리초교는 30~40대 가정의 이주로 6학급 편성을 할 수 있었으며 전교생 38명 중 18명이 평창캠퍼스 소속 교직원 자녀들이다.

정익기기자 ig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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