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이번엔 중위가 女 부사관 성추행

현역 장교부터 병사까지 성추행, 절도 등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춘천경찰서는 16일 찜질방에서 여성 부사관 허벅지 등을 추행한 혐의로 화천의 육군 모 부대 소속 A(23) 중위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중위는 지난 15일 오전 7시10분께 춘천시 약사동의 한 찜질방에서 홍천의 모 부대 소속 B(여·22) 하사의 다리를 더듬고 자신의 다리를 포개어 올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화천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최모 일병도 지난 8일 오전 6시45분께 인천시 용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1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군 현병대로 인계됐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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