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출신 함영이 새누리당 여성가족 수석전문위원이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정희왕후를 통해 오늘날의 해법을 찾는 책 '정희왕후'를 펴냈다. 책은 제1부 '권력이 손님처럼 찾아왔다'부터 제7부 '조선 100년의 교두보'까지 시간의 흐름 순으로 중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를 참고해 직접 인용하거나 의역하여 실었다. 함 위원은 “광복 70주년, 한 세기의 역사를 장식할 준비를 해야 할 때 앞으로 30년의 발걸음에 따라 건국 100주년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했다. 말글빛냄 刊. 243쪽. 1만2,500원.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