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확대를 위해 서울시 송파구 강남힘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절·척추·어깨 등 관절질환을 적기에 치료하고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의료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상급병실료 100%와 50%, 3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어 외래와 입원 시 발생하는 비급여 항목은 50%와 30%, 10%를 각각 할인할 방침이다.
강남힘찬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