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원주교구와 춘천교구가 잇따라 사제·부제 서품식을 마련한다. 원주교구는 17일 오후 2시 성지배론 대성전에서 박양업(토마스·흥업성당), 방명준(라우렌시오·봉산동성당) 신부에 대한 사제 서품식을 펼친다. 또 주상현(안젤로·일산동), 최진혁(안셀모·학성동), 이종훈(야고보·대화), 심유섭(요한사도·소초), 이호용(스테파노·서부동), 염제환(스테파노·장성) 신학생에 대한 부제 서품식도 이날 함께 열린다. 이어 춘천교구도 같은 날 오후 2시 죽림동성당에서 김운회 주교의 주례로 박명수(가브리엘·교동성당), 이현선(데니스·솔올성당), 권오명(사도요한·홍천성당) 신부에 대한 사제 서품식을 갖는다.
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