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지원청 사업 밝혀
올 3월 반곡별유치원 개원
【원주】내년까지 단설유치원 2곳이 잇따라 문을 여는 등 원주지역 단설유치원 건립사업이 속도를 낸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무실초교와 만대초교 병설유치원을 통폐합한 가칭 무실유치원을 착공해 11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무실유치원은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무실동 694-1, 694-14 일원에 연면적 1,710.89㎡로 5학급(특수 1학급 포함), 90명 수용 규모로 신축된다. 무실유치원은 당초 지난해 3월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설립 예정지가 변경되고 원아들의 안정적인 교육을 위해 내년 3월로 개원 시기를 늦췄다.
반곡별유치원도 5학급(특수 1학급 포함), 90명 수용 규모로 학급편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내년 신학기부터는 단설유치원이 학성·단구·무실 등 3곳으로 늘어나면서 기존 병설유치원이 수용할 수 없었던 연령별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개원을 앞둔 단설유치원 2곳 모두 1학급은 특수학급으로 운영, 유치원 특수학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충섭 시설지원센터장은 “단설유치원은 원비가 저렴하고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입학 때마다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