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방기태 루이스 신부 춘천교구 사제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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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춘천교구는 방기태 루이스 신부(사진)가 춘천교구 소속 사제로 입적됐다고 2일 밝혔다.

글라렛선교수도회 소속이었던 방기태 신부는 2005년, 2009년 교구관할 구역인 원통선교 공동체 선교사로 파견돼 춘천교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1년 방기태 신부가 춘천교구로의 입적을 의뢰함에 따라 교구에서는 5년간의 시험 기간을 거쳐 입적을 결정하고 김운회 루카 주교와 교구 참사회 사제단은 지난달 최종 승인했다. 방 신부의 입적으로 춘천교구의 사제 수는 112명이다.

현재 방 신부는 양구본당 주임신부로 사목활동 중이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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