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제4회 춘천가톨릭신협 문화아카데미 작품전' 개막식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춘천가톨릭신협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문화아카데미 한글서예반(지도강사:백상규), 한문서예반(지도강사:최승호), 민화반(지도강사:김선자), 사진촬영반(지도강사:신강현), 성미술반(지도강사:김승선), 캐리커처반(지도강사:김선애), 한지공예반(지도강사:서민정) 회원 60여명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문화아카데미 발표회는 19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그레고리오 성가(지도강사:임홍지 신부), 민요판소리(지도강사:안필순), 성가·앙상블(지도강사:이찬호), 우리춤반(지도강사:김복남), 스파니쉬클래식기타(지도강사:이화진), 장구(지도강사:길보배), 기타반(지도강사:이희주) 회원들이 틈틈이 연습한 무대가 펼쳐진다. 황인성 춘천가톨릭신협 문화아카데미 원장은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운동의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 하화식 춘천가톨릭신협 이사장, 유호순 춘천시의회 부의장, 신혜숙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 이현순 도여류서예가협회장, 황인성 춘천가톨릭신협 문화아카데미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