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학교급식용 쇠고기 원산지 둔갑 원천 차단

도 한우 DNA 무료 검사

도가 한우 DNA 무료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용 쇠고기의 원산지 둔갑을 원천 차단한다.

도가축위생시험소는 4월부터 학교급식용 쇠고기 한우 확인 검사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일선 학교가 의뢰하면 검사했으나 앞으로 시험소가 직접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그동안 DNA 검사는 건당 8만∼10만원의 비용이 발생해 의뢰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대상은 검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집단급식소 운영 학교 등이다.

월간 쇠고기 사용량 등을 고려해 학생 수 300명 이상인 학교를 우선하되, 300명 미만이라도 희망 학교는 검사한다. 희망 학교는 해당 시·군 교육청에 신청하면 4월부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둔갑 납품을 확인하면 즉시 교육청, 해당 학교 등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학교의 검사비용 절감과 검사의뢰 간소화, 한우 둔갑 납품행위 근절로 안전한 한우고기를 공급해 학부모의 불안감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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