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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도민체전-오늘의 스타]입단 첫해 우승 발차기

도체육회 김지운(태권도)

도체육회 김지운(태권도)

김지운(22·도체육회·사진)이 12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강원도민체육대회 태권도 남자 일반부 8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올해 도체육회에 입단했는데 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면서 “다음 달 도 대표 선발전과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 등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선 북평초교와 나전중, 강원 사대부고, 한국체대를 졸업한 김지운은 키가 188㎝에 이를 만큼 신체 조건이 좋다. 친누나는 2016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미스강원 진(眞)을 차지한 김해현(25)씨이기도 하다.

김지운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말 아깝게 떨어졌다. 열심히 해서 태극마크를 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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