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친필 방명록이 기념비로 만들어졌다.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주민들이 1일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한 박 대통령의 방명록 내용을 돌에 새겨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커뮤니티센터 앞에 설치했다.
돌에 새겨진 문구는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창의적 발상과 주민 참여로 이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박 대통령의 방명록 내용과 친필 모양 그대로 옮겼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월30일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직접 방문한 것과 관련, 홍천군의 요청에 따라 이 방명록을 8월1일 홍천군에 전달했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1호인 소매곡리는 가축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가공해 태양광이나 바이오가스 등의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내 새로운 농촌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환경부와 홍천군이 2014년 10월 139억원을 들여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지진수 이장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대통령의 방명록을 돌에 새겨 기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천=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