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과학적 관리 체계 도입 성과
장조림 중국 매장서 인기몰이
【홍천】'홍천한우 늘푸름'이 각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천군과 홍천축협은 명품 브랜드 '홍천한우 늘푸름'이 5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 소비자의 선택 최고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천한우 늘푸름은 홍천에서 사육된 순수 혈통의 한우 암소를 골라 우량 형질의 수소 정액으로 인공 수정한 뒤 생산한 송아지에게 알코올 발효사료를 공급한다.
또 과학적인 사양관리, 체계적인 출하관리, 안전한 유통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일반 한우와 차별화돼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군과 홍천축협은 '늘푸름 한우 장조림'이 지난달부터 중국 옌지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만큼 홍천한우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홍천한우 늘푸름이 최고 한우로 또다시 인정받았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