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4개 부문·가족상 수여
제20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이 15일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인류의 자산인 자연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강원일보사와 강원도,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환경기초시설을 활용,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해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홍천 소매곡리에너지타운영농조합법인(대표:지진수)이 대상을 수상했다.
4개 부문상 수상자는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 동진에코텍(대표:윤팔석), 환경보호운동 부문 정선군 자연보호지도위원 김홍덕씨,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 육군 제22보병사단(사단장:김정수),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는 경동대 부속유치원 조성욱 원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 각 시·군에서 선정된 18개 가족이 환경가족상을 수상했다.
최문순 지사는 “환경이 강원도민에게는 혜택과 함께 규제라는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어 도는 적극적 환경정책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며 “도의 자랑인 청정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가치 창출로 환경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도는 분단과 생물 다양성의 상징인 DMZ, 산, 강, 바다를 모두 끼고 있는 한반도 생태축의 중심지”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도내 생태와 산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열 도의회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강원환경대상이 많은 사람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장 옆에서는 제9회 한강 역사 및 생태·문화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사진전 후에는 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 및 치료가 끝난 야생동물을 방사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