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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교수 국내기업과 신약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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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는 국내 신약개발기업인 ICM R&D가 최수영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사진) 연구팀의 '단백질 침투 기술을 이용한 약물전달 시스템'을 갖고 효능이 뛰어난 새로운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절염 치료제의 독보적인 타킷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ICM R&D는 앞으로 5년간 총 연구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지정 대학중점연구소사업 총괄책임자로서 '단백질침투기술을 이용한 인체질환용 단백질치료제개발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생화학 분자생물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에 총 42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6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7건의 기술이전을 수행했다.

또 2011년 제6회 동곡상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과학기술우수논문상, 강원도 10대 특허상 등을 수상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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