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7년간 청각장애인 대상 의료자원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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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학생들이 7년 동안 청각 장애인 대상 의료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학생들이 7년 동안 청각 장애인 대상 의료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각학 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 20여명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인제에서 열린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2017 통합스포츠 대축제'에서 청력검진 봉사활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선수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청력검진 부분을 맡아 대회에 참가하는 발달장애 선수 200명과 인제군 소속 발달장애인 200명 등 약 400명의 청력을 선별하는 등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진행을 도왔다.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국제스폐셜 올림픽협회 검진위원으로 활동해 온 한우재 교수와의 인연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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