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단과대 19개→12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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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구조혁신 재구조화 본격화

속보=강원대 2차 구조혁신인 '단과대 재구조화'(본보 지난 4일자 4면 등 보도)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강원대 대학본부는 교수, 직원, 학생 등 각각 5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의 권고안에 따라 최근 현행 19개 단과대를 12개로 통합단과대로 재편하는 '단과대 재구조화 수정안'을 발표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춘천캠퍼스는 현재 15개의 단과대가 9개로, 삼척캠퍼스는 4개의 단과대가 3개로 줄어든다. 강원대는 21일 오후 6시 춘천백령아트센터에서 학내 설명회를 갖고 이의신청, 조정기간 등을 거쳐 내년 1월15일 최종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안이 확정되면 2019년 3월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통합단과대가 적용될 방침이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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