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성 시외버스 눈길에 미끄러져 승객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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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40분께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국도 46호선 진부령 유원지 인근에서 인제 방면으로 향하던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4명 가운데 정모(여·37), 구모(23)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오르막 구간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성=권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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