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전국장애인체전 보치아 도 대표 선수 11명 선발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보치아 도 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보치아 도 대표 선발전에서 11명이 선발됐다”고 7일 밝혔다.

보치아 도 대표 선발전에는 선수 40명, 임원 40명, 대회 운영 30명 등 총 110명이 참가해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선발전 결과 이동원·전순복(BC1), 맹연호·이성완·김동선(BC2), 정호원·신민정·김상래(BC3), 서현석·조영일·권다희(BC4) 등 11명이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오인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선발된 보치아 도 대표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훈련에 매진해 강원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경모기자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