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개교 36주년 기념식이 16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박종훈 춘천시장 권한대행, 서상원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대학 교육과정 혁신으로 통제할 수 없는 사회 변화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한림 교육의 재탄생을 위한 도전에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3회 자랑스러운 한림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빈(45·경제학과) 슈퍼빈 대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한림가족상을 비롯해 20년 장기근속 교직원 및 공로직원, 학교를 빛낸 학생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한림대는 17일까지 축제'2018 대동제'와 '2018 한림 비전페어','2018 전공박람회'도 진행한다.
장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