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학농민혁명 사적지 답사 역사와 가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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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혁명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승현 춘천MBC 아나운서가 집필에 참여한 새 책 '동학으로 가는 길'이 발간됐다. 이 책은 전국 곳곳에 산재한 동학농민혁명 사적지를 동학 전문가의 안내를 따라 현장 답사하며 동학과 그 혁명의 역사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한 답사기이자 '다큐 스토리'다. 2016년 전주MBC와 춘천MBC가 14부작으로 방송했던 라디오 드라마 '사람이 하늘이다'를 기반으로 취재 과정과 후일담까지 반영해 재구성했다. 책에는 충청도 보은, 전라도 전주·장흥·나주·장성·진도, 강원도 홍천, 경상도 경주 등 총 8곳에 서린 이야기가 담겼다. 모시는사람들 刊. 224쪽. 1만2,000원.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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