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행사 수익금 1천만원
원주 행복꿈터아동센터 기부
개그맨 장동민이 자선 바자회와 함께 진행된 팬미팅 행사의 수익금 1,000만원을 원주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눈길을 끈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장동민이 지난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 겸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투스타' 수익금 약 1,000만원을 원주시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 행사는 장동민의 애장품 외에도 팬이 원하는 영상을 직접 출연해 만들어주는 무한 촬영 쿠폰, 영화를 보는 일일 데이트 쿠폰, 장동민의 집에 초대돼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받는 집들이 쿠폰 등 팬들과 마음을 나누는 팬 맞춤형 경매 물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5년 사회봉사단체인 천사운동본부 홍보대사를 시작해 2009년부터는 뇌성마비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