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한만우)가 18일 원주치악예술관에서 '2018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 및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나눔실천 유공 우수지자체 부문에서는 올해 초 캠페인에서 성과가 컸던 춘천시·원주시·동해시·정선군 등 4곳이 상을 받았다.
또 김기덕 신용광고공사 대표, 박원철 중미건설(합) 대표, 이주복 속초상원전기 대표 등 유공 기부자 3명과 담당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민간 분야 기부자 및 공무원 16명에게는 도의장상과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도내 배분 신청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기준 안내 및 제안서 작성법 설명이 이어졌다.
한만우 회장은 “나눔실천 유공자들과 도민들이 있었기에 따뜻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도내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