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내 최초 제대군인 정착 전원마을인 DMZ평화생태 정착마을 조성사업이 이달 말께 마무리된다.
인제군은 인제읍 합강리 일원 2만3,141㎡ 부지에 25억원을 투입, 장기 복무한 제대군인 가족들의 정착마을을 2015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기와 통신, 조경 및 기타 부대시설 등 기반시설 공사가 이달 말 완료된다. 정착마을은 주거용지 1만6,901㎡, 도로용지 4,813㎡, 근린생활용지 700㎡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4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군은 제대군인 정착 유도를 통해 인구 유출 방지와 평화지역 주민과 군부대의 화합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 마을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김천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