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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도시계획 2030 장기적 전망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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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선 시의원 자유발언

【원주】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주도시계획 2030이 시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전병선 시의원은 5일 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실적인 계획이 아닌 단체장의 공약을 반영하면서 도시가 무분별한 난개발로 조화로운 원주를 만들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원주의 도시기본계획은 인구계획이 아닌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 여건 속에 해당 지역의 장기적인 전망과 함께 향후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해당 지역 공간 속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제시하는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등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경기자 b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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