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어려운 이웃 발굴서 지원까지 든든한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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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 600명 지난해 성금·품 7억 제공

◇2016년 처음 구성된 춘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곽진수)는 활발한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25개 읍·면·동 춘천 전 지역에서 총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춘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처음 구성된 협의체는 현재 25개 읍·면·동 춘천 전 지역에서 총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해 주는 든든한 지원자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조직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5억여원의 성금·성품을 모아 취약계층 2만1,800여세대를 지원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3세대를 발굴해 공과금, 체납비, 간병비, 의료비 등으로 2억여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각 지역별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서비스도 진행, 읍·면·동별로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500회 이상 추진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장애인과 협의체 위원 간 1대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홀몸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실시, 고독사 등 극단적인 상황을 예방하는 데 노력했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받은 시민은 월평균 5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설 민간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춘천시도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을 더 확대하고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진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원하는 모범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해 살기 좋은 춘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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