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천주교 원주교구 평신도희년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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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30분 구곡성당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 바실리오 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30일 오후 7시30분 구곡성당에서 평신도희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3부로 구성돼 드보아의 '십자가상의 칠언'을 비롯해 슈베르트의'아베마리아', 모차르트의 '라우다테 도미늄'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트리니타스 합창단(지휘:신호철 베드로)과 소프라노 한경성, 테너 임철호, 바리톤 김정석, 피아노 이동현, 오르간 형정윤이 협연한다.

트리니타스 합창단은 서울대교구 인준 단체로, 1999년 창단해 가톨릭 교회음악을 연구·연주해 오고 있다.

신동주 야고보 천주교 원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사순시기(예수 부활 대축일 전 40일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회개, 기도로써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시기)의 묵상과 평신도 희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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