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19 미스강원 선발대회]강원의 아름다움 널리 알릴 왕관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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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홍천종합체육관

지성·미모·인성까지 두루 갖춘

도 출신 인재 17명 선의의 경쟁

진·선·미 '미스코리아 도 대표'

노사연·이애란 등 축하 무대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강원도 대표 미인을 찾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19 미스강원 선발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홍천종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으로 치러지는 이날 선발대회는 오는 31일부터 홍천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바탕 축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 출신 대표 미인 17명이 후보로 참가해 '2019년 강원도 미(美)의 사절' 타이틀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미스강원 후보들은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합숙 프로그램에 참여해 워킹, 무대매너, 장기자랑 준비, 스피치 교육을 받고 야외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대회 당일인 24일 오전에는 평상복 심사와 인성·교양 등을 평가하는 인터뷰 심사 등으로 진행되는 1차 예비심사에 이어 본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될 최종 후보들을 결정한다.

최종 본선 무대에서는 미스강원 진·선·미를 비롯해 미스강원일보, 미스홍천, 포토제닉상, 우정상, 인기상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김현욱 아나운서와 미스강원 출신 서연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대회에는 '만남'의 노사연과 '백세인생'의 이애란, 걸그룹 시크엔젤, 도민, 김미나, 이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미스강원 진·선·미로 선정된 후보들은 올 7월1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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