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신덕진)의 '사람책'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에서 박병각 가람오카리나 대표를 초청해 '꿈이음 사람책 도서관' 행사를 가졌다. 매달 한 명의 주인공을 사람책으로 선정, 독자에게 인생과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 대표는 이날 '오카리나 선율로 행복한 홍천을 꿈꾸는, 오카리나 장인 및 연주가 박병각의 삶'을 주제로 오카리나와의 인연과 제2의 인생을 개척하게 된 자신의 삶을 독자들에게 설명했다.
6월 사람책은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운영과 상생 경영으로 농가 소득 창출을 이끌고 있는 나종구 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이며, 다음 달 21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된다. 문의는 꿈이음((033)435-9925)으로 하면 된다.
홍천=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