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조립식건물서 가스 폭발 50대 중국교포 2도 화상

1일 새벽 3시30분께 양구군 동면 임당리 한 조립식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중국교포인 왕모(59)씨가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춘천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보일러실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연성 가스가 화장실에 남아 있던 상태에서 왕씨가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구=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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