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공사현장서 쓰러진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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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10분께 강릉시 유천동의 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작업반장 주모(48)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주변 목격자들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높이 2m 가량의 화단 옹벽 위에서 장비 기사에게 작업 지시를 하고 10여분 뒤 장비와 옹벽 사이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김희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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