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사계' 공연 열려
내달 2일 찾아가는 음악회
'강원의 사계(여름)' 프로그램인 '파르베의 사계' 공연이 삼척에서 마련됐다.
해마다 여름과 겨울을 수놓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18일 '강원의 사계(여름)'의 일환으로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번 삼척 공연에는 '앙상블 파르베'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의 감동을 선사했다.
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내 15개 예술단체가 15개 시·군의 지역 명소를 방문해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31일부터 8월10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된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가 8월2일 오전 11시 삼척 비치조각공원에서 열려 '김한(CI)&제임스 재원 문(Pf) 듀오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삼척=유학렬기자